유머지수

[스크랩] "변태"/"봉다리 부인"

한지흔 2012. 4. 15. 21:18

"변태"


어느 날 저녁 미용실에 한 남자가 와서 커트를 해달라고 했다.
미용실 아줌마는 그 남자를 자리에 앉히고

목에다 천을 둘러대었다.

아줌마가 한창 커트를 하고 있는데,

이 남자는 눈을 가늘게 뜨고서

오른손을

천 밑으로 가져가더니 가운데 부근에서

열심히 움직이는 게 아닌가.

그 남자는 그것도 모자랐는지 왼손마저

천 밑으로 넣어서는 양손을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그 남자가 그 일을 다 마치고 나서 손을 빼려는 순간

아줌마는 이 광경을 보고 기겁을 하고는 옆에 있던 철제 드라이어로

"이 변태야!"외치며

힘껏 그 남자의 머리를 후려쳤다.

남자는 기절하고 아줌마는 즉시 밖으로 뛰쳐나와

파출소에 신고를 했다. 잠시 후 경찰이 도착해서

그 남자를 흔들어 깨우며 물었다.

"당신 여기서 뭐 했어?"

그 남자가 말하길,

"무슨 일이죠? 머리 깎으면서 안경을 닦은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봉다리 부인"

봉달이 부인이 집을 지키고 있는데

남편 친구가 놀러왔다.

"봉달이 집에 있어요?"
"잠깐 나가셨는데요."
"안에서 기다려도 되겠습니까?"
"그러시죠"

장소는 거실 소파로 바뀌고,
친구 부인의 섹시한 몸매를

감상하고있던 남편 친구는...

"부인!, 제가 50만원을 드릴 테니

한 쪽 가슴만 볼 수 없을까요?"
그러자 부인은 50만원이 웬 떡이냐며

한 쪽 가슴을 보여줬다.

잠시 후,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나머지

한쪽도 보여주시면 50만원 더 드리죠."

그래서 양쪽가슴을 남편 친구에게

보여주고 도합 100만원을 벌었다.
그돈으로 부인은 남편몰래 비자금으로

쓸 생각을 하고있었다.

남편 친구가 돌아가고, 남편이 돌아왔다.

"여보, 낮에 당신 친구가 찾아 왔었어요."

그러자 남편 왈,

남편: "그래? 그 친구 빌려 간

100만원은 가지고 왔었어?"

첨부이미지
부인: 흐헉헉~~~



출처 : 사오십대 쉼터
글쓴이 : 자카르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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