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들
인생이란
한지흔
2013. 12. 14. 19:54
그리고.............오늘..........많은 눈물속에서 난 애써 냉정을 찾으려하는 오만함.........이미 떠난분은 편안한 미소로 우릴 반기는데 남은 사람들은 그 사람을 그리워하며 오열한다....나무아미타불..........난 그소리가 왜그리 허망한지.............다 놓아버릴수밖에 없는 그런 메아리.....
한줌의 재로 변하는 모든것이 잠시 활화산처럼 타오른다........
이생의 인연다하고 떠나는 분은 그렇게 하늘높이 한줄기 연기로 .......
참많이 익숙한 분위기 ....요 몇년사이 많이 겪어서일까...
내나이 먹어감에 더 자주 접하게되는 광경일까?
언젠가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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