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민국이네 텐트가 가벼운거라서 끈을 묶어야하는데 묶을데가 없어서 고민하니까
옆에서 날아가지말라고 민국이형 텐트끈 잡아주고있는 후야
준수에 이어서 이번엔 지아가 발시려울까봐 발에다 핫팩 대주는 저 배려심 좀 보소
김성주가 성동일 가방을 들고있다가 바닥에 버리고 갔는데
그걸 후야가 보곤 주워서 성동일한테 가져다줌
집을 랜덤으로 고르는건데 다 고르고나서
지아가 후네집이랑 바꾸고싶다고하니까 1초의 고민도 없이 양보해주는 후ㅋㅋㅋ
자긴 저 집도 좋다고 괜찮다고 생각했다고 말해주면서 양보함
잃어버리지않게 준수동생 손 꼭잡고있는 후야형아
그리고 준수 손시려울까봐 핫팩 대주는 후야ㅠㅠ
PD가 "후가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특이하고, 관계지향적인 것 같다.
준수랑 심부름을 가더라도 심부름 자체보다 준수가 어떤지를 더 배려했다."
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레알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저 어린애가 저런행동을 하는지
후가 아빠어디가 첫회부터 주목받았던 장면
민국이가 나쁜집걸려서 울고있는데 후가 그런 민국이형보더니
아빠한테가서 민국이형이랑 우리집 바꿔주자고 말했긔 아빠가 말려도 바꿔주자고 계속 말하고
후를 처음본 다른아빠들도 다 놀랐던 장면임
유행어인 왜때문에그래요~?가 탄생한 그 장면ㅋㅋ
이 여행에서도 민국이네 텐트가 안좋아서 민국이가 우울해했는데
민국이형 기분이 안좋으니까 가서 달래주는 후
상처를 먼저 털어놓고 오해를 풀면서 미안해하는 아빠를 자기가 위로하기도함
아빠가 미안하다고할때 슥 가서 스킨십해주는거보고 놀랐음
염소랑 닭이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 궁금한 후야ㅋㅋㅋㅋㅋㅋㅋㅋ
계란없다니까 힝;ㅅ; 하는것도 졸귀
후야땜에 행복하지 않으셨나요??
이렇게 행복을 주는 아이들이 상처받지않고 잘 자라게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다음까페펌>
안티카페 폐지 된다고는 하던데..
진짜 내가 잡아서 뭐라하고 싶다ㅠ
이런 후를...
민국이 안티카페도 있다고 하던데..진짜 생각 없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왜 이리 많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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