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군락지도 지나고 바다도 지치게보고 ㅎ
홍해랑에서 단팥죽과 대추차 아이스티
거참 홍해랑 쥔장 불친절도하다
단팍즥은 팥빙수팥 데운것같고
대추차는 분말가루인듯하고 그중에 아이스티는 그럭저럭 2천원이니 한맛에
그외는 4천원에 종이컵이다
테이크아웃이라고 밖에 나가서 먹으라고 은근히 압력 ㅜㅜ
구경잘하고 홍해람까페땜에 감점이다
친절한 선장님이 웃으며 반기신다
타지못한손님 챙기는데 네사람이 펑크를 낸다 멧돼지 나온곳으로 가신분인거같은데 걱정스럽기까지
육지에 오니 매표소 아줌마 두분이 손까지 흔들며 우릴반긴다
우리도 반갑게 인사를하고 작별을했다